동문건설, 입주민 선정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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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입주민 선정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 수상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8.12.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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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신뢰, 품질 향상 위해 입주민이 직접 평가해 선정
지난 5일 LH 경남 진주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열린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동문건설은 지난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에서 자사가 시공한 ‘충북혁신도시 A4블록 아파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LH 고객품질대상은 LH가 짓는 아파트에 대한 고객신뢰와 품질 확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입주고객이 직접 주거단지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기 때문에 그 의미도 남다르다. LH는 수상업체에게 상패와 함께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입찰심사 가점을 주고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 건 현장과 본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품질은 물론 고객만족에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 달 21일 LH가 발주한 성남 위례신도시 A2-15블록 행복주택 건설공사(6공구)와 충북 진천군 성석리 969 일대 행복주택 건설공사(1공구) 도급계약 체결을 최근 마무리했다.

성남 위례신도시 A2-15블록 건설공사는 지하 1층~지상 15층, 3개동, 47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도급계약 금액은 219억원이다. 충북 진천군 성석리 969 일대 건설공사는 지하 1층~지상 15층, 3개동, 45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도급계약 금액은 20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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