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우리은행위비, 9연승 후 2연패 공동선두
상태바
아산우리은행위비, 9연승 후 2연패 공동선두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2.09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영희, 역대 11번째 5000득점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아산우리은행위비(감독 위성우)가 9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2018-2019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KB스타즈를 상대 59-60으로 패해 리그 2연패를 당했다.

지난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첫 패배를 당한 우리은행이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쿼터까지 리드하던 경기를 4쿼터 아쉽게도 마무리를 못해 59-60으로 패해 리그 2연패를 당하며 리그1위도 위협받고 있다.

KB스타즈 쏜튼 25득점, 4리바운드 박지수 14득점, 23리바운드에 반해 우리은행 토마스 4득점, 6리바운드로 부진한 상황에서 국내선수 3광(박혜진, 임영희, 김정은)에 힘입어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 종반 박혜진이 얻은 자유투2개중 1개만 성공시켜 1점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삼성생명과 KB스타즈 우리은행이 패한 2경기에서 우리은행은 마지막 4쿼터 1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의 저하와 체력저하로 수비도 다른 모습을 보이며 실점도 늘어났다.

삼성생명은 팀 득점, 스틸1위 KB스타즈는 팀 리바운드, 어시스트, 블록 1위로 우리은행은 최소실점 1위인 반면 외국인 토마스의 영향도 있지만 자유투율 63%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은행 임영희는 역대 11번째 5000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아쉬움이 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