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 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를 통한 접수된 104점에 대하여 지난 30일 자체 심사를 걸쳐 총 24점을(대상1, 금상3, 은상5, 동상15)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철원초 4학년 김단미 학생의 작품이 선정되어 도 소방본부에 제출하였다. 소방본부에서는 소방서별로 제출된 작품을 심사를 통하여 최종 1점을 소방청에 제출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안전문화 의식이 형성 공감될 수 있도록 자체 선정된 24명 전원에게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며, 소방서 현관 등에 전시하여 직원은 물론 방문객에 어린이들의 생각과 바람을 공유 하겠다 밝혔다.
철원소방서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활 속에 안전문화가 파고 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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