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연말맞이 봉사활동 집중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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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연말맞이 봉사활동 집중 전개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12.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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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방배 노인종합복지관 내 식당서 중식 배식봉사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직원들이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의 기간 중 9일 간 임직원 60여명이 인근 서울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식 배식 봉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의 식당은 하루 평균 300~500여 명의 지역 사회 어르신들이 주중에 매일 이용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매일 바뀌는 메뉴에 따라 식자재 준비 및 주방 청소, 배식, 홀 서빙 및 식탁 정리,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4~5시간 동안 영양사 및 조리사의 지시에 따라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소수남 방배 노인종합복지관 복지사는 “하루 평균 300~5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 서빙 뿐 아니라 퇴식도 도와야 해 자원봉사자의 손길은 늘 부족한데 오늘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연간 1인 1회, 누적 8시간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본사와 각 건설 현장, 여주와 제주의 리조트 사업본부에서는 올해 발달장애인 체육대회 및 시각장애인 보행 나들이 보조활동, 친환경 비누제작, 취약 계층 주거환경 개선, 한강 고수부지에서 나무 심기, 인근 복지관 어르신 대상 냉면 및 김장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한편 본사를 중심으로는 내년에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에서의 중식 배식 봉사활동을 월 4~5회씩 정기적으로 펼쳐 본사 근무 인원 전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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