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그룹 임직원 모여 1350포기 김치 담궈 수정노인복지회관에 전달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지난 1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서 진행된 김장 봉사활동에는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산청, 한컴시큐어, 한컴지엠디, 한컴유니맥스 등 임직원이 봉사자로 직접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 1350포기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한 해 동안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매년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7년째 김장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웃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은 한컴MDS에서 5년간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2016년부터 한컴그룹 임직원들이 다함께 동참하는 행사로 확대 개최하고 있다.
한편 한컴그룹은 한글의 세계화와 한글 교육을 위해 재외동포 16만여 명에게 한컴오피스를 기증한바 있으며, 문화재 환수 활동 및 우리 문화 우수성을 전승하고자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 설립하고, 보안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세계최대 규모의 세계 최대 국제해킹방어대회인 코드게이트를 후원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