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오후3시 아산시 여성회관 공연장(평생학습관) 연주회 개최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충남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오는 8일 관내 여성회관(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제 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산지역 아동 및 청소년 49명으로 구성된 아산온궁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오페라의 유령 OST, 하이든 심포니,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의 곡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합주 외에 텔레만 비올라 협주곡, 랄로 첼로 협주곡 등의 협연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함께하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아산문화재단이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창단 이후 6년 동안 다양한 활동과 발전하는 오케스트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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