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 광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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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 광주서 열려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8.12.03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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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MICE 유관 18개 기관 간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 체결
지난해 MICE 대상 시상식.<한국관광공사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대표이사 이용헌)와 공동으로 4~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마이스(MICE) 산업을 대표하는 정부, 업계, 학계 등 주요인사 약 250명이 참석해 ‘전라도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붐 조성을 위해 빛고을 광주에서 열린다.

4일은 올해 16회째 맞는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을 통해 그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MICE 업계 인사들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시상하고, 컨퍼런스도 열어  한국 MICE 주요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MICE 유관 18개 기관이 참석,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식’을 갖고, 청년일자리창출과 지역발전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협약한다.

또 한반도 평화와 MICE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내년도 MICE 산업 전망과 K-컨벤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마이스 토크 코너에서는 황교익 칼럼니스트, 정철 카피라이터 등이 융복합 산업인 MICE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5일에는 참가자 대상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지역명소 답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배호 공사 MICE기획팀장은 “올해는 한국이 2년 연속 국제협회연합(UIA) 발표 국제회의 개최 세계 1위를 기록한 뜻 깊은 해”라며,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시대 MICE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한국 MICE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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