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육군참모총장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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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육군참모총장 감사장 받아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2.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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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9일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2018 지상군 페스티벌’에 공연홍보차량을 지원하는 등 해당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대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펼쳐진 2018 지상군 페스티벌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6일 행사 일정이 전면 취소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아산시에서 지원한 공연홍보차량 덕에 특별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해 이에, 남은 일정들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육군본부 관계자는 “아산시에서 2018 지상군 페스티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군대인 육군본부에서도 아산시의 큰 행사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군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송명희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사례는 군과 관이 하나 되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국민행복을 위해 육군본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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