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019학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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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2019학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1.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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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디지털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내달 3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한다.

시간제등록생은 대학에서 취득한 성적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신청을 해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1500명의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하며 24개 학과의 다양한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을 합해 내년 1학기에 420과목을 개설한다.

또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실습과목을 시간제로 개설하며 특히 실습지역을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제주도 학습자도 시간제로 실습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간제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학기당 최대 4과목(12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권준현 서울디지털대 학점은행관리팀장은 “시간제등록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온라인 지원절차를 대폭 간소화했으며 제출서류도 기존의 고교생활기록부에서 최종학력증명서로 변경해 시간제 지원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며 “그 결과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학습자라도 쉽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제 지원부터 온라인 강의에 이르기까지 학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해 성인학습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시간제등록생에게는 특별장학을 제공하며 특히 산학협력을 체결한 1200곳의 임직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학장학을,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는 보훈장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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