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정보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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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정보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 달라졌다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8.11.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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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반응형 웹’ 기술 도입···전국 244개 지자체 여행정보 한 눈에
‘대한민국 구석구석’ 홍보 이미지.<한국관광공사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을 여행정보 확대와 편의 개선을 위한 모바일 환경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지난 1997년 공공기관 최초로 인터넷 공간에서 관광정보 서비스를 시작, 연간 3000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정보 서비스망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PC, 스마트 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화면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 모바일을 우선 사용하는 소비자 환경(모바일 First)을 편리하게 개선했다.

또 사용자가 여행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메뉴를 기존 30여 개에서 4개로 통폐합, 국내여행정보(4만 건)와 사진(45만 건)을 원스톱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와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여행 쇼케이스’도 새롭게 신설됐다. 전국 244개 지자체의 웹사이트와 SNS에서 제공되는 정보 중 최신 트렌드 및 시의성을 반영한 생생한 정보를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SNS 채널과 민간 서비스를 연계, 국내여행 편의 기능을 확대 제공한다. SNS 계정만으로 회원 로그인이 가능토록 했고, 여행지 정보를 저장하거나 본인만의 여행코스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민간의 네비게이션과 지도를 연동시켜 여행목적지까지 ‘차량 길 안내’, 여행지에서 주변관광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내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 등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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