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홍보슬로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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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홍보슬로건 선정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8.11.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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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민선7기 군정 홍보슬로건으로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살아있는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울진을 표현한 것으로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은 살아있는 자연과 호흡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참된 힐링을 할 수 있는 전국 유일 삼욕(三浴, 해수욕, 온천욕, 삼림욕)의 고장, 울진을 상징하며 민선 7기의 성장 목표인 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 울진으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확정한 디자인은 ‘살아있음’을 의미하는 심장박동을 모티브로 하여 자연의 자연스러운 곡선, 파도의 곡선을 생동감 있게 조합하여 울진의 웅장하고 다양하며 살아 숨쉬는 자연을 돋보이도록 했다.

이번 슬로건은 주민의견 수렴과 함께 외부 네이밍 및 시각디자인 전문 업체의 자문을 바탕으로 복수의 안을 만든 후 공무원 및 각계 전문가 등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홍보슬로건 확정한 전찬걸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울진의 정체성을 대내외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창출을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담았다”며 “군민 모두와 함께하는 새로운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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