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 3일부터 2019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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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3일부터 2019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1.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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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시가 12월 3일부터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2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2019학년도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것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 가능하며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의 경우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우편으로 전달받게 되며 전달받은 취학통지서를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는 서울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또 시는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 필요한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 방과후 돌봄서비스 수요조사서도 함께 제공한다.

유보화 서울시 자치행정과장은 “2019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는 선제적 행정의 표본으로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인터넷 세대에 호응이 높고 방문 전달에 따른 외부인의 가정방문 등이 꺼려지는 환경에서 유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서울시 취학아동 학부모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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