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산업지능화 인공지능 융합 모델 선보여
상태바
한국인공지능협회, 산업지능화 인공지능 융합 모델 선보여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8.11.21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프리퀄’ 개최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프리퀄 포스터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최하는 ‘산업지능화(X+AI) 컨퍼런스 프리퀄’ 세미나가 오는 12월 1일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내년 개최 예정인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의 사전행사로 준비했으며,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신사업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의 출범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며, 각 산업군에 인공지능 기술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모임으로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 수요 산업군과 인공지능 기술 공급기업의 매칭을 유도한다는 방안이다.

먼저 김세현 한국인공지능협회 이사가 ‘인공지능으로 바라본 산업’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연결하기 위한 솔루션,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4S Mapper 이승호 대표가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머신러닝을 통해서 활용하는 기술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어, 블록포탈 한민우 대표가 블록체인 인공지능 모델을 선보인다. 미스터마인드 김동원 대표는 유아교육용 챗봇을, 펄스나인 박지은 대표는 인공지능 예술 솔루션을 선보이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컨텐츠의 사업 모델을 소개한다. 또 스토리앤브라더스 김보훈 대표는 소셜 관계망 분석 인공지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설명하는 핵심 단어는 ‘연결’과 ‘지능화’이다. 인공지능은 기존의 통계적 컴퓨팅 한계를 극복하고 각 산업군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결과물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산업과 인공지능의 연결이 4차 산업혁명이라 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필수인 시대다. 빠른 개발 속도와 잠재력을 고려하면 인공지능 활용 전략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세미나가 열리는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는 ICT 융·복합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전문 지원센터로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사업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는 스타트업과 인공지능 산업 관계자들뿐 아니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번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세미나의 사전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의 예약신청,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