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지난 11월 15~16일 이틀 간 구포성심병원 신관 8층 드림라운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손 위생 증진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형광물질이 섞인 알코올 손 소독제를 바른 후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적용하여 제멜바이즈 손 스캐너를 통해 평소 본인의 손 위생 방법이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포성심병원 감염관리간호사가 직접 손 씻기 6단계에 대해 설명하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손 위생 전·후 비교체험을 통해 평소 손 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손 위생을 준수하는 것은 감염예방을 위한 첫 걸음이다. 직원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이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 건강한 병원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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