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한방 어르신행복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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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한방 어르신행복교실 ‘성료’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8.11.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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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8월 6일부터 실시한 한방어르신행복교실이 11월 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한방어르신행복교실은 노년기 우울증 발생률이 높아져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독거노인 및 우울감과 고독감을 느끼는 2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야곡 야촌2리, 노성면 죽림1리 등 7개 각 마을회관에서 주1회씩 총 12주간 운영했다.

△한방진료 및 증상별 개별상담 △기공체조 및 스트레스 제로 명상 △한의약 식이 및 양생 △스트레스·우울 및 치매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 및 우울감 완화 효과뿐 아니라 자기건강관리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우울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음 치유와 다른 사람과 소통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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