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가 기업들의 인재 채용 설명회와 상담, 각종 채용 프로그램을 보다 원활하게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건국대 학생회관에 채용 지원 전용공간인 ‘커리어라운지’를 조성했다.
커리어라운지는 학생회관 1층에 위치해 기업채용상담부스와 세미나실, 토론과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 공간 등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업 채용 행사와 취업 프로그램이 없을 때는 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박기영 건국대 취창업전략처장은 “커리어라운지는 건국대 학생들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상담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구인·구직활동을 하도록 구축했다”며 “최근 취창업전략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다양해져 평소에는 이 공간을 활용해 관련 행사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