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공기청정기·전기레인지 판매량 전년比 302%·284% 증가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쿠쿠가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많아지면서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1일 쿠쿠에 따르면 지난해 약 150만대였던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올해 200만대로 성장했다. 성장세에 발맞춰 쿠쿠의 지난달 공기청정기 판매량 또한 전년 동월 대비 302% 증가했다.쿠쿠 전기레인지 10월 판매량도 전년 동월 대비 284% 성장했다. 요리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환기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쿠쿠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공기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생활가전 풍속도가 달라지면서,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청정가전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쿠쿠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청정 생활가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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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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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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