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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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8.11.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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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용주・부위원장에 허홍석 의원 선출…내년도 예산안 규모 5915억
영등포구의회는 20일 제211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20일 제211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원장에 5선 출신의 이용주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허홍석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고기판, 김길자, 오현숙, 유승용, 이규선, 이미자, 이용주, 장순원, 허홍석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보다 13.2% 증가한 5,915억 원(일반회계 5,631억, 특별회계 284억)이다.

사회복지 및 보건 예산이 2,922억원 편성됐다.

이용주 위원장은 “재정규모는 증가했지만 가용 재원은 전년도 수준이라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구민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구민의 혈세가 전시성·선심성 사업에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게 심의해 신뢰받는 예결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홍석 부위원장은 “민선7기 첫 예산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예산안 심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장을 보필해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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