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김장철을 맞아 ‘잇츠온 김장김치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지난해 처음 한정판 김장김치를 선보여 완판을 기록했던 한국야쿠르트는 올해도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를 출시하며 지난해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잇츠온 김장김치 세트는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원재료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진한 젓갈맛 대신 깔끔하고 정갈한 뒷맛이 특징이다. 짜지 않아 익을수록 풍미가 깊어지고 특유의 아삭함은 그대로 유지된다.
잇츠온 김장김치 세트 가격은 3.5kg들이 2상자 기준 5만9000원이며 오는 30일까지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한정 판매 기간에 제품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총각김치 1kg을 추가로 증정한다. 단, 한정 판매 수량 5000개가 소진되면 주문이 조기 마감된다.
이외에도 잇츠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김치는 맛김치, 총각김치, 포기김치 총 3종이다. 맛김치는 1kg에 9800원, 총각김치는 1kg에 1만3200원, 포기김치는 3.5kg에 2만9500원, 김장김치세트는 8kg에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모든 제품은 배추 씨앗 심기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철저한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품질을 유지하고 관리한다. 배송은 야쿠르트 아줌마가 냉장형 전동카트 ‘코코’로 전달해 고객은 최대한 신선한 상태의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최근 1~2인 가구와 ‘김포족(김장포기족)’이 늘면서 김장김치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신선함을 가치로 ’밀키트’ 시장을 선도한만큼 맛있는 김장김치로 소비자의 사랑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