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큐, 동남권 투어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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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큐, 동남권 투어패스 출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8.11.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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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열기에 정식 상품 선보여…부산·울산·창원·거제 등 12곳 운영
사진=야놀자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가 21일 모바일 패스 하나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광역투어패스를 출시했다.

부산광역투어패스는 국내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야놀자가 부산관광공사와 개발한 상품이다. 지난 10월 가을여행주간 이벤트로 사전 판매한 바 있으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달 정식 상품으로 내놨다. 사용자 의견과 동선을 반영해 시범 판매 때보다 이용 시간 및 시설도 늘렸다.

현재 이용 가능한 시설은 부산시티투어버스, 부산타워,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및 트릭아이뮤지엄부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루미아, 울산소리체험관, 울산 자수정동굴, 창원 돝섬해상유원지, 창원시티투어버스, 창원솔라타워,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등 12곳이다.

부산광역투어패스는 야놀자, 가자고, 11번가 등 10여개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72시간 동안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은 정상가 대비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원하는 관광지를 일부 선택해 이용하는 빅3 티켓도 구매 가능하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개별자유여행 트렌드에 힘입어 자유여행객을 겨냥한 투어패스 상품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하반기 중 국내 30개 지역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투어패스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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