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3일 ‘김해가야역사문화환경 정비사업’ 민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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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3일 ‘김해가야역사문화환경 정비사업’ 민관협의회 개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8.11.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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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사 전경.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김해시는 오는 11월 23일 ‘김해가야역사문화환경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구봉초 민관협의회 첫 회의가 김해시청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해시, 경남도교육청, 김해교육지원청, 도·시의원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됐다. 

10년 넘게 끌어온 가야역사문화환경 정비사업은 김해시의 가야사 복원사업이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되고 정비사업 구역이 정부 문화재보호구역에 지정 고시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은 상태다.

봉황동 유적 확대 정비와 가야왕궁터 복원, 가야 고분군 정비 등 가야유적 복원도 국비 확보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김해교육지원청과 김해서중은 이전을 논의 중에 있으며, 구봉초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김해시에서 민관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설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난 8일 관계기관 협의체가 구성돼 현재 다양한 대책을 논의 중이고 교육시설 이전계획 수립시 우리시, 교육청, 학교, 학부모간에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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