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1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지자체 자연재난 대응 담당공무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름철 태풍‧호우와 폭염대응 추진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 개선한 국민행동요령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18.11.15∼2019.3.15)에 돌입함에 따라 대설‧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과 지자체 협조사항, 건의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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