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의 계절이 돌아왔다] 린나이코리아, 직관성 강화한 IoT 기술로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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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의 계절이 돌아왔다] 린나이코리아, 직관성 강화한 IoT 기술로 편의성 강화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8.1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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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시리즈에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 기능 탑재
홈 IoT 서비스에 SKT·네이버와 AI 스피커 제휴
린나이코리아 'RCM500'. 사진=린나이 홈페이지 캡처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사용자가 직접 난방과 온수 사용패턴을 확인하고 가스 소비량을 비교분석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린나이에 따르면 린나이는 1개의 보일러에 25개 휴대전화를 연동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의 중심에는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가 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사용자가 직접 온도조절기에서 실시간으로 보일러 사용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난방과 온수 사용패턴을 확인하고 가스 소비량을 비교분석 할 수 있다. 보이는 만큼 절약함과 동시에 가정에 알맞은 난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린나이 IoT보일러는 SKT 스마트홈, LG U플러스 IoT@Home과 같은 홈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서비스인 NUGU,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예정)으로 음성인식을 통한 보일러 제어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린나이는 이러한 IoT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유럽 까지 IoT 적용모델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린나이가 판매하는 IoT 제품은 RC500·RCM500 시리즈다. 두 시리즈는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정부의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콘덴싱보일러는 가스보일러보다 30만원 가량 비싸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RC500·RCM500시리즈는 92%이상의 열효율(1등급)을 자랑하며, 2018년부터 기준이 강화된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뿐 아니라 환경성적표지, Nox1등급 인증까지 취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품질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 ‘Euro ECO 버너(Metal Fiber)’를 탑재했다. 이 버너는 안정된 저소음 연소를 실현하고 하향연소방식에 최적화된 스테인레스 열교환기를 적용해 열변형과 강산성 응축수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린나이만의 차별화된 자동(Auto)모드, 24시간 예약타이머, 급속난방, 절약(ECO-SAVE)모드, 1°C 온도조절, 스마트에너지모니터 등 기능도 탑재됐다. RCM500시리즈에만 적용된 IoT기능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난방·온수를 쉽게 조절하고 실시간 알림과 가스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 등록부터 사용자 관리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스마트 자동설치 시스템도 장착했다. RCM500시리즈는 국내 최초 1개의 스마트폰으로 최대 25대의 보일러까지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보일러 동결주의 안내 및 에러가 발생하면 즉시 사후관리(AS)로 접수할 수 있는 연결기능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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