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박운대) 과학수사과(과장 총경 이흥우)는 19일 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하반기 경찰과학수사 국민 만족도’ 부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범죄현장에서 피해를 당한 민원인을 대상으로한 이번 조사에서 출동 신속성, 응대 태도 등 친절성과 전문성 및 경찰 과학수사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에서 종합 81.7점(친절성 84점, 전문성 84.2점, 신속성 82.9점 등)으로 전 분야에 고른 평가를 받아 1위를 달성했다.
부산경찰청은 그동안 감식현장 도착 5분이상 피해자 진술 청취 등 피해자 중심의 각종 국민공감 과학수사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흥우 과학수사과장은 “앞으로도 범죄피해 현장에서 불만족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 발생하면 제도개선 등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공감받는 과학수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경찰수사에 대한 신뢰성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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