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18년 창녕군 축산인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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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18년 창녕군 축산인의 밤’ 성료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8.11.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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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2018년 창녕군 축산인의 밤 행사에서 한정우 창녕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6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18년 창녕군 축산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창녕군축산인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15년도 이후 다른 지역의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개최되지 못하다 올해 다시 마련된 행사다. 특히 창녕군을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 지키겠다는 축산농가들의 ‘자율방역 다짐 결의대회’를 겸한 행사로 개최되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지역 축산농가간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평소에 쌓인 생업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자리였으며, 군내 각 축종별 회원 450여 명이 참석해 1부 개회식, 2부 축종별 회원 노래자랑 및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한·다자간 FTA 체결과 금융 환경 위축, 각종 전염병 발생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를 위해 축산업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타당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또한 예찰활동과 차단방역을 통해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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