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작년보다 더 따뜻한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모금운동을 오는 11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연말연시모금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모금참여 방법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희망복지지원부서)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접수 가능하며,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모금, 도내 방송국 온라인 입금, 행복해지는 전화 ARS 060-700-1212(1통화당 3,000원),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온라인 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법인과 개인은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철원군 일일 순회 모금행사를 12월 18일 화요일 13시 30부터 16시 까지 동철원농협(갈말읍) 하나로마트에서 개최하여 연말캠페인을 통한 개인기부 저변확대로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올해, 철원군민이 현재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이웃사랑의 손길로 301백만원을 모금하고 318백만원을 배분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군민 여러분을 대신하여 소중하게 전달했다.
권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군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