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종필)은 지난 17일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마술사 최현우의 WIZARD(위자드)공연이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와 정상급 마술사 5인(최민수, 전범석, 채인애, 최신혁, 임주현)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그림자, 카드 마술, 관객의 마음을 읽는 멘탈 마술, 일루젼, 공중부양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환상적인 마술로 잠시도 눈을 떼지 못 할 만큼의 몰입도를 안겨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 관계자는 “공연시간 내내 관객과 함께했던 '최현우의 위자드' 공연의 마지막은 객석에서 뜨거운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고 열띤 호응 속에 마쳤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남동소래아트홀에 좋은 공연을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어지는 다른 공연도 계속된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김창완밴드 뭉클콘서트, 첫 번째 꿈, 빈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마티네콘서트 마실'이 개최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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