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연말 이웃돕기 공동모금 사업인 희망 나눔 캠페인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모금 목표액은 10억5천만 원이다.
20일 오전 10시 30분 중앙로터리 하나은행 앞에서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모금활동에 들어간다.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시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모금함이 설치된다.
모금함 기부 외에 전화모금(ARS 060-700-0577)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1통화 당 3천원이다.
캠페인 확산을 위해 12월 5일 오후2시 호반체육관 주차장에서 기부자 등 300여명과 함께 순회모금 행사를 갖는다.
모금에 참여하면 개인은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법인은 소득금액의 50% 한도 내 공제 혜택을 받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