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 개선 위한 ‘상생협력 클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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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 개선 위한 ‘상생협력 클린 간담회’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1.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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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경기도 분당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스마일(Smile) LH 현장 2018’ 운동의 일환으로 건설업체·전문건설업체 현장대리인 등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상생협력 클린(Clean)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하고 건전한 현장을 만들고 LH와 현장 관계자 모두가 상생하며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현장을 관리하며 겪는 고충을 공유하고 현장경험을 토대로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국내 건설산업의 전문 건설기능인력 감소·고령화, 미숙련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인한 인력시장 왜곡 심화, 열악한 근로여건으로 인한 청년의 건설산업 기피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내국인·청년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인기 LH 건설관리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관련 제도를 개선, 근로자가 안정적인 직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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