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6건을 포함한 1225억원 규모, 94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도 462건이나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1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된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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