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2018 공군 전인교육 포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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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2018 공군 전인교육 포럼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1.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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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국 공군 교육사령관이 전인교육 완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공군 교육훈련체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13일~14일 최현국 공군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민·관·군·산·학·연 교육관계자 250명이 참석해 2018 ‘공군 전인교육 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군 통합인성교육 체계 발전방향과 군 전문상담관의 전문성 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간 진행된 포럼에서 첫째 날은 최현국 교육사령관의 환영사와 기조강연을 비롯해 천성문 부경대 교수, 유영권 연세대 교수의 주제발표·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변신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김창대 서울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각계 전문가, 포럼 참가자 대상 자율토론이 진행됐다.

향후 공군 교육사령부는 2018 ‘공군 전인교육 포럼’에서 도출된 결과와 빅데이터 구축 기반의 통합인성교육체계 컨소시엄 연구결과를 군 교육체계·국가 청년 정책에 환류해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고 군 장병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인교육체계를 구축,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국내 최초로 4년제 대학에 군경상담학과를 개설해 군과 경찰·교도분야와 같은 특수분야에서 심리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군과 경찰 관련된 특수상담분야 교과목을 체계적으로 구성했으며 동일학부인 심리상담학부내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와의 긴밀한 학제적 접근을 통해 심층적이며 포괄적인 교육과정의 통합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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