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 서울시 명예시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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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 서울시 명예시민 선정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8.11.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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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지난 7월부터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 받아 최종 22명을 선정했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 혹은 총 거주 5년 이상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특히 방문 주요 외빈 중 시정 발전에 기여했거나 귀감이 되는 사회활동에 참여한 이들이 뽑힌다.

실라키스 사장은 벤츠를 수입차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시키며 기록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한국 고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이끌었다. 또 수평적이고 다양성을 장려하는 기업문화,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인 책임도 강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실라키스 사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 산학협동 자동차 전문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등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서울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을 갖춘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업 시민의 대표이자 서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올해 말부터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서울시를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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