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드라이빙케어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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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드라이빙케어 서비스’ 출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8.11.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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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세차·렌터카 등 카라이프 핵심 서비스 담은 멤버십
기아차는 SK네트웍스와 손잡고 기아레드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 후 1년 동안 주유할인, 무료세차, 렌터카 대여기간 연장 등 혜택을 제공하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진=기아차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기아자동차는 차량 운행과 관련된 핵심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신개념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SK네트웍스와 손잡고 기아레드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가입한 후 1년 동안 주유할인, 무료세차, 렌터카 대여기간 연장 등을 제공한다.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는 기아레드멤버스 고객이면 누구나 자동차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6일부터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기아차 고객앱 ‘KIA VIK’을 통해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전용 멤버십카드가 발급된다. 고객들은 가입한 날로부터 1년 동안 SK네트웍스 제휴처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주유할인의 경우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횟수 제한 없이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 2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내에 위치한 세차장에서는 일, 월 횟수 제한 없이 연 12회에 걸쳐 무료로 자동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렌터카 추가 제공의 경우 SK렌터카를 통해 K7, 쏘렌토 등 기아차의 준대형 차급 이하 차량을 24시간 이상 대여하면, 동일 차량으로 추가 24시간 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기아차는 이번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해당 서비스를 가입하고 추가로 SK네트웍스의 ‘모스트(Most)’ 앱을 설치하는 모든 고객에게 3000원 주유 할인권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출시로 기아레드멤버스 고객들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일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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