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티웨이항공은 14일 3분기 매출액 1923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당기순이익은 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4.8%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55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 증가했고, 누적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구마모토, 하노이 등 연말까지 추가적인 신규 취항 소식이 남은 가운데, 지금의 약진과 거듭된 발전을 이어가며 글로벌 LCC로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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