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제27회 공과대학 학술제·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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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27회 공과대학 학술제·작품전시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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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11개학과 참여 267개 작품 전시회
순천향대 교내 멀티미디어관에서 열린 '제27회 공과대학 학술제'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전자정보공학과 4학년 학생들이, '생체신호와 Vision을 이용한 로봇 의수 시스템'을 시연하기 위해 제작한 '로봇 의수'를 선보이며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전자정보공학과 4학년 최유나, 김지은 전자정보공학과 4학년 학생)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순천향대는(총장 서교일) 지난 13~14일 교내 멀티미디어관 1층 로비에서 제27회 공과대학 학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학술제는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실습 능력배양을 통한 전공 이해도 및 활용도를 높여 취업 활동기회를 극대화하고 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는 △미세먼지 정보 서비스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음성으로 제어하는 스마트미러 △장착형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협업로봇, 컴퓨터공학과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 신발 및 낙상예방 시스템 △딥러닝을 이용한 나만을 위한 식당 추천 어플리케이션, 정보통신공학과는 △실시간 건물 안전 관제 시스템, 전기공학과는 △무선충전 RC카, 전자정보공학과는 △드론을 이용한 위치 이동 제어,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는 △3D 프린팅제품의 도금성연구 △금속 3D 프린터의 기술 동향, 기계공학과는 △중앙선 침범 방지 장치 △삼투 가속화를 이용한 절임 연구, 정보보호학과는 △인공지능의 해킹 위험성 분석 △악성코드 탐지·수집 및 분석정보 공유 시스템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위협 및 대응 가이드라인 제안,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악보 넘김 도우미 어플리케이션 등 11개 학과 267점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출품했다.

서교일 총장은 “기초를 다지고 실험·실습·설계를 통해 실무를 익혀 각자 전공에 대한 전문인으로서 참가하는 학술제가 앞으로 엔지니어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의력·융합·혁신이 필요한 시대에 이번 학술제를 통해 새로운 기술의 이해와 다른 전공과의 협업이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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