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화재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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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화재주의 당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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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추워진 날씨로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를 예방하고자 홍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전기장판 화재의 주요원인은 과열, 누전, 과전압 등으로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섬유류, 침구류에 급속하게 착화되어 일산화탄소나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화재예방법은 ▲보관 시 접히지 않도록 말아서 보관 ▲전기장판이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 ▲온도조절기 등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충격 주의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 시 반드시 전원 차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몇가지 주의사항들만 준수하여도 전기화재로 인한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시민 스스로 전기안전 점검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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