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미세먼지 저감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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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미세먼지 저감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11.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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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위한 예산과 세제 개편 방향 모색
사진=라이나생명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지난 13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라살림연구소,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예산 및 세제 개편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2019년 예산안 및 세법개정안, 3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바람직한 예산과 세제 개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하자 예산과 세제 구조를 미세먼지 대응에 맞게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난 3월부터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바른 미세먼지 정보전달 △미세먼지 관련 정책제안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실천의 세 가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국민이 마음껏 숨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이미 재난수준으로 정부뿐 아니라 민간영역에서도 합심해 풀어나가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이 향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제도 수립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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