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동아리 경진대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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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동아리 경진대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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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남상인)는 지난 10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및 17개 시·도 청소년 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경진대회’의 청소년동아리 부분에서 ‘늘품생’ 동아리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늘품생’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라는 뜻을 가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소속 교육봉사 동아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계획을 수립한 후 매주 일요일 7~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 홍보물 제작, 동아리 SNS 개설 및 활동, 멘토 및 멘티 모집, 정기 및 수시회의, 청소년어울림마당 연계 캠페인 진행 등 자체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다른 동아리에게 모범을 보였다.

‘늘품생’ 동아리 회장 김미현(설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지난 달 충남도에서 진행한 지역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여성가족부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처음 동아리를 만들었던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는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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