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둔포도서관, 생활SOC사업 리모델링 분야 선정
상태바
아산시 배방·둔포도서관, 생활SOC사업 리모델링 분야 선정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13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충남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은 생활밀착형SOC사업 노후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분야에 아산시립도서관 2개관(배방, 둔포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밀착형SOC사업은 현 정부가 총 10대 투자과제를 선정해 개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수행과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자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아산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9년 생활SOC-체육문화시설분야’ 사업 중 노후공공도서관 리모델링 분야에 2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노후 공공도서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과거의 단순 정보전달 기능을 하던 도서관을 현재의 트렌드에 맞게 북카페형으로 리모델링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은 물론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후 공공도서관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지원사업으로 국비40%, 지자체60% 비율로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배방도서관(1997년 개관)과 둔포도서관(1999년 개관)이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민이 쾌적한 도서관문화시설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검토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