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농산물 수출확대 위한 3개국 해외시장 판로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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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농산물 수출확대 위한 3개국 해외시장 판로개척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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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아산배 수출확대 판촉행사 펼쳐
말레이시아 Cold Storage Sunway 매장 내 판촉행사장에서 기념 촬영 모습 (사진왼쪽부터) 이운휘 원예농협 APC센터장, 전남수 의원, 최재영 의원, 구본권 원예농협 조합장, 김정규 유통지원 과장, 이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오세현 아산시장, CHOP TONG GUAN대표, 양태길 원예농협 사회이사, 이상득 문화관광과장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관내 신선농산물의 해외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대형마트를 순회하며 아산배 홍보 판촉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자매도시 대상 교류확대와 아산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아산시와 아산시의회, 아산원예농협이 참여했다.

중국 동관시 지역의 시장조사와 베트남의 판로확대, 말레이시아의 수출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향후 아산배가 좋은 이미지로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후 하노이 Ha Dong에 위치한 Co. OP마트의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하노이 지역 내 5개마트(Fivi Mart, F5 Fruits shop)에서 5일간 아산배 판촉행사를 열고,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에 위치한 Cold Storage Sunway 매장 및 NSK Trade City 매장에서 6일간의 판촉행사를 가졌다.

오 시장은 판촉행사장 내 현지 수출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아산배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아산시도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행사를 함께 추진한 아산원예농협은 말레이시아 CHOP TONG GUAN과의 아산 농·특산물 취급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말레이시아에 아산배 첫 수출을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했다.

유지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아산배 등 농산물의 소비감소로 인한 가격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해외시장의 판로확대 및 수출은 농가에 큰 힘이 돼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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