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1월 인천·부산 출발 국제선 특가항공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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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내년 1월 인천·부산 출발 국제선 특가항공권 판매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8.11.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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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제주항공은 내년 1월 한 달 동안 탑승할 수 있는 겨울여행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대상 노선은 5개 국내선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등 모두 25개 노선이다.

편도기준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이 국내선의 경우 김포, 부산, 대구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을 1만9500원부터, 청주~제주는 1만8500원부터, 광주~제주노선은 1만7900원부터 판매한다.

같은 조건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일본 인천~도쿄(나리타) 12만200원, 후쿠오카∙마쓰야마∙가고시마 각 10만7900원 △중국 칭다오 5만8900원, 웨이하이 6만900원 △태국 방콕 19만7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8만8800원 △필리핀 마닐라 16만4300원, 세부 18만4300원 △베트남 하노이 18만4300원, 호찌민 20만3800원, 나트랑 17만8800원, 다낭 19만93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0만1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같은 조건으로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일본 도쿄(나리타) 11만5200원 △중국 옌타이 5만5900원 △태국 방콕 18만5700원 △필리핀 세부 16만9300원 △베트남 다낭 17만9300원 등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면서 “또 국내선 ‘FLY 운임’과 국제선 ‘특가운임’은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예매 전 자신의 여행계획에 적합한지 꼼꼼한 사전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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