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대전지점은 지난 8일 대전시 유성구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대전지점은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매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활동을 몸소 실천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담은 김치는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유성구 관내 취약계층 1500가구에 전달됐다.
이외에도 경륜경정사업본부 대전지점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난방비 지원, 관내 어르신 점심지원을 위한 쌀나누기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연말에도 관내 학교밖청소년쉼터, 장애인시설 등 취약시설 10여곳에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섭 대전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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