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16일부터 광명 스피돔 이용고객 편의를 위한 고객 셔틀버스 노선을 신설·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셔틀버스 노선 신설은 광명 스피돔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광명사거리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에 그간 3개 노선(스피돔-천왕역, 금천구청역, 대림역) 운영되던 셔틀버스 노선은 1개 노선을 추가해 총 4개 노선을 운행함으로 스피돔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접근성이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신설된 셔틀버스 노선은 스피돔을 출발해 광명사거리역(4번 출구)을 매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며 기존에 운영되던 금천구청 노선은 1일 2회 운영으로 변경된다.
한편 고객 셔틀버스는 스피돔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이용 관련 문의는 경륜경정사업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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