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 8일 정건수 전 총동문회장(상학 67학번, ㈜대득스틸 회장)이 지원하고 있는 ‘닥터(Dr.) 정 해외탐방프로그램’ 참가자 7기 해단식을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닥터 정 해외탐방에 참가했던 학생 20명과 정 전 총동문회장. 허탁 교학부총장, 송혁 학생복지처장, 박승용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소감문 발표와 탐방보고 등이 진행됐다.
정 동문이 7년째 매년 1억원씩 기부한 장학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건국대 대표 해외탐방프로그램인 닥터정은 지난 1기부터 다양한 주제로 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7기 학생들은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프랑스 등 4개국을 탐방했다.
정건수 전 건국대 총동문회장은 “매년 후배들이 해외에 다녀와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운 모습을 보면서 대견함을 느낀다”며 “해외에서 느낀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을 소중히 간직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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