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무궁화, 36R 부천전 1-0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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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 36R 부천전 1-0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 마무리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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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그 역대 최소 27실점으로 시즌 마감
35라운드 아산 홈경기에서 경기전 무궁화선수를 경려하는 오세현 구단주 사진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11일 ‘KEB 하나은행 K리그2’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부천을 1-0으로 꺾고 2018년 시즌 마무리 했다.

아산무궁화는 앞선 서울이랜드 전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짓고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홈경기에서 안양전을 2-1로 역전승하며 홈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했다.

36라운드 마지막 경기 부천을 1-0으로 승리 승점 3점을 얻어 최종 72점(21승 9무 6패)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성남과 부산의 경기는 1-0으로 성남이 승리했지만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2위 성남 3위 부산으로 결정됐다.

36라운드 아산무궁화는 부천FC를 상대로 경기종료 직전 이용의 패스를 받은 김륜도가 슛을 성공시켜 우승팀의 자존심을 보여줬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박성관 대표이사는 “2018시즌 우승으로 마무리 한 박동혁 감독과 함께한 선수들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 올리고, 아직 우리 아산무궁화가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결정되든 많은 관심과지지 부탁드리고, 팬 여러분과 어떻게든 함께하는 아산무궁화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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