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9일 해운대서 ‘SF X Bounce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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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일 해운대서 ‘SF X Bounce 2018’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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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그미디어 창업자인 랜디 주커버그 및 샤잠 창업자 크리스 바튼 등 거물급 연사 참여
부산광여시청사 전경.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일 ‘SF X Bounce 2018’을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8 벤처창업페스티벌(STARTUP FESTIVAL 2018)’ 행사 일환으로 개최된다.

올해 ‘SF X Bounce 2018’에서는 융합이라는 주제로 기술·디지털·문화·사람 등에 대해 ‘콘퍼런스’, ‘포럼’, ‘네트워킹’ 등으로 이루어지며, 국내·외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메인 콘퍼런스에는 국내 벤처캐피털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글로벌 마케팅, 미래 기술 트렌드, 블록체인, 소셜벤처, 해외 창업생태계 등의 순서로 국내외 저명인사 23명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저커버그미디어’의 창업자인 랜디 저커버그가 ‘미래의 소비자’에 대하여 강연하고, 영국의 유니콘 기업인 ‘샤잠(음악인식정보서비스)’의 창업자인 크리스 바튼이 ‘샤잠의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하게 되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소통형 콘퍼런스인 ‘파운더스 포럼’에서는 미래의 기술, 블록체인, 소셜벤처 3가지 주제가 이어진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BOUNCE BUSAN 2017’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SF X BOUNCE 2018에 대한 국내․외 스타트업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보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참여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투자 및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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