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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화도면 농업진흥구역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사실과 달라”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서해평화협력시대 동북아 경제중심도시인천‘을 실현하기 위하여 선도적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영종-신도-강화-개성·해주’를 잇는 평화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인천시는 ‘영종~신도’ 구간 도로건설을 재정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내년도에 5억원의 예산을 확보, 서해평화도로 1단계 구간(인천 영종~신도)에 대한 ‘기본계획조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기본계획조사용역에서 해당 도로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비용 과 타당성, 설계 초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 용역이 마무리되면 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진행, 이르면 2020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종~강화도 연도교 건설 사업은 영종에서 신도를 거쳐 강화도까지 교량과 도로를 개설하는 프로젝트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조성과도 직결되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다. 총 연장 3.5㎞의 영종도~신도 구간은 1000억원의 건설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8일 ‘강화군 화도면 농업진흥구역(907만5000m²)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경제청 관계자는 “박남춘 인천시장은 강화도 경제구역으로 지정 추진하는 일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히며 곤혹스러워 했다.

그러면서 “인천시의 입장은 단호하다”면서 “강화 화도면 농업진흥구역(약 900만 제곱미터)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추진 및 민간 투자 개발사업 관련하여 시 공식적인 입장은 추진하지 않고 있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는 앞에서 강조했지만 국가 재정사업으로 영종~강화 간 평화고속도로 개설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인 평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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