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쾌적한 환경조성 언론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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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쾌적한 환경조성 언론브리핑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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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6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 아산에 미래먹거리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 푸른 아산 만들기 계획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미래먹거리 마련과 체계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으로 도시 자생력을 높이고, 아산디지털일반산업단지를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일반산업단지 내 직장어린이집을 신축해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고, 이달 탕정일반산업단지 착공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로 산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재활헬스케어 힐링산업 육성과 관내 디스플레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차세대 미래성장동력 기반 구축에 주력함으로써 기업 매출증대 및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을 꾀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 하반기 사업비 8억원으로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하고 2022년까지 경유연료 시내버스 63대를 연차적으로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자연친화적인 푸른 도시 아산을 조성해 산림휴양, 치유, 교육과 문화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윤인섭 기업경제과장은 “기술혁명이 실제 우리 생활 속에서 실현가능해 짐에 따라 기존 패러다임을 탈피하고 과감하면서도 신속한 대응만이 지금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을 감안해 신산업 유치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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