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곡교천 H5항원 검출 ‘저병원성’ 최종 확진
상태바
아산시 곡교천 H5항원 검출 ‘저병원성’ 최종 확진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06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29일 탕정면 갈산리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항원 정밀검사 결과 최종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2형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6일 밝혔다.

아산시는 이 지역에 설정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10km 방역대 가금 사육농가 125호 728천수에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한편 이번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이동제한이 해제되더라도 내년 2월까지 AI 특별방역기간이 유지되는 만큼 보유 소독차량 3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곡교천 및 삽교천에 대해 매일 순회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춰 중점 방역 관리 대상 취약농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고병원성 AI 방역대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