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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11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비스 업종별 협회장, 전문가, 유관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2018년 부산 서비스 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서비스산업 발전협의회’는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기존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에 R&D를 접목한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新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자,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날 회의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장병열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정부의 서비스산업 혁신을 위한 서비스R&D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부산시의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소개에 이어 고부가 서비스산업 전략적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어 부산만의 특화된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서비스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R&D 활성화를 통한 新서비스산업 육성에 집중해 부산의 서비스산업을 보다 고도화 하는데 회의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